끽다래 금당 최규용/할아버지 사진첩

민숙인여사님 돌아가시 던 날

매공tea 2010. 1. 15. 05:50

 

 

난 너무 웁니다.

이 날도 할머니 돌아가신 소식을 듣고 병원에 가서 가만히 누워 계신 할머니를 보는 순간 너무 울어 옆에 계신 장귀선선생님께서 밖으로 저를 인도한 것을 기억합니다.

친구 모친이 돌아 가신 날도 너무 서럽게 운 날도 있습니다.

그들의 기억과 추억이 굵은 눈물을 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

 

늘 집에 들리면 늘 웃는 얼굴로 반겨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아마 나의 삶이 다할때까지 하얀소금자국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.

할머니 보고 싶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