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이러하다/태연 나연 놀자

상화 유리차를 마시다.

매공tea 2010. 1. 15. 05:28

 끽다래

 

몇년전 일기 등을 정리하다 발견했다.

상화가 99년 3월생이니 34개월째이다.

이 때의 아이들은 어른처럼 눈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, 입으로 학습하기에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.

(상화 유리 먹다

 

유리잔에 보이차를 주었는데

이것이 차는 안먹고

유리를 띁뜻어 먹으려 했다.

!!!

참 애 키우기 힘들다

 이 영화에 대해서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. 이 당시는 하루가 멀다하고 영화를 보러갔다. 이 토대로 지금 사람들에게 구라를 까고 있다.